기사입력 2007.04.13 00:28 / 기사수정 2007.04.13 00:28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오늘부터 <카트라이더> 내에 '슈퍼주니어-T 카트' 등을 포함한 '슈퍼주니어-T 패키지'와 각각의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특별한 치장 아이템 '데칼(decal)' 6종을 추가했다. 각 아이템은 4월 25일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먼저 '슈퍼주니어-T 패키지'는 슈퍼주니어-T 카트와 슈퍼주니어-T 풍선 아이템, 번호판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슈퍼주니어-T 카트는 슈퍼주니어-T 멤버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차량의 모습을 본떠 '벤 차량'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가속 아이템인 부스터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특별한 효과가 발생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리더 이특을 비롯하여 희철, 강인, 신동, 은혁, 성민 등 슈퍼주니어-T 멤버들의 얼굴을 담아 카트 바디를 치장할 수 있도록 각 멤버별 '데칼'아이템도 추가되었다. 해당 아이템은 '슈퍼주니어-T 카트'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콘텐츠 제휴 사업에 대해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온라인 게임은 이제 대중이 함께 즐기고 이를 통해 소통하는 하나의 채널이 되었다"며 "슈퍼주니어-T 아이템을 통해 보다 즐겁고 다이내믹한 콘텐츠를 게임 내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슈퍼주니어-T를 아끼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넥슨은 지난 3일과 5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비엔비>와 <큐플레이>에 슈퍼주니어-T 관련 아이템을 추가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적용과 함께 큰 인기를 모아 출시 일주일 만에 총 2만 5천여 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넥슨은 오늘 패치를 통해 신규 펫 아이템 '불량 곰탱이'도 함께 공개했다. 불량 곰탱이는 장난스러운 외모를 갖춘 신규 펫 아이템으로 게임 머니 루찌로 구입이 가능하며 일정 확률로 미사일 아이템을 방어하는 기능을 갖는다. 게임 내 여타의 펫 아이템과 달리 주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성격으로 설정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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