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기자]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공개한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 숀리는 20여 명의 도전자에게 다이어트 식단을 가르쳤다.
숀리는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의 포인트로 "꼭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다 챙겨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MC 이수경 역시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세 끼를 다 챙겨 먹는 것"이라며 거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와 콩, 콩 껍질이 섞여있는 밥과 달걀흰자 프라이와 조미된 삶은 닭 가슴살 위주의 식품으로 짜진 숀리의 아침밥이 공개됐다. 숀리는 이 밖에도 해초 라면이나 건강치킨 등의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으로 도전자들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 "아침과 저녁은 제가 제공해드린 식단으로 하고, 점심만큼은 자유 식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폭식을 하던 사람들은 다이어트 식단에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 끼는 적당한 양의 자유 식으로 한다는 것이다.
도전자들은 숀리의 다이어트 식단을 접한 뒤 각자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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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숀리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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