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 박위가 하반신 마비를 이겨내고 인생을 즐기는 건강한 마인드를 자랑했다.
최근 박위는 개인 채널에 "하반신 마비여도 인생이 꿀인 이유"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위는 "하반신 마비가 된 제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살아갑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일어나지 못할 거라고 제 자신을 제한하는 것보다는 제가 일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한계를 뛰어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공개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늘 응원합니다", "위라클만이 줄 수 있는 긍정의 힘" 등의 댓글로 응원하는가 하면, 코미디언 김혜선은 박위가 선보인 약간의 댄스에 대해 "춤 잘 추는 편이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박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