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2 10: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가 윤상현에게 분노를 폭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4회에서 이은재(최지우 분)는 남편 연형우(윤상현 분)가 옛애인 은희수(이수경 분)와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집에 돌아온 은재는 형우에게 "걔 입 무겁더라, 너랑 속초 갔었다는 얘기 끝까지 안하더라"며 시비를 걸었고, 은재를 달래려던 형우는 "희수야"라고 은재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은재는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폭풍 삼추쌈 흡입'과 '분노의 양치질' 선보였다. 최지우는 큰 상추쌈을 한입에 우걱우걱 삼키고, 양치질을 하며 바닥에 널브러진 물건을 발로 차는 연기로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가 사전 통보도 없이 형우에게 이혼소송 청구서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혼갈등 스토리가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고는 못살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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