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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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한복 입은 ♥서윤아에 꿀 뚝뚝…"너무 예뻐서 설레"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4.07.10 23:17 / 기사수정 2024.07.10 23:17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김동완, 서윤아가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200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박술녀를 찾았다. 박술녀의 한복 숍에는 스타 부부의 사진 가득했고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색색의 한복들 즐비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진짜 혼수 준비하는 거 아니냐", "여기 가면 무조건 결혼한다", "갔다가 결혼 안 하면 3년 동안 결혼 못 한다더라"라며 두 사람의 모습에 설레발쳤다.  

김동완과 서윤아를 본 박술녀는 "이벤트만 잘 하면 안 된다. 빨리 결혼해서 그냥 살면 된다. 왜냐면 한 10분 전에 봤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보자마자 결혼을 요구했다.



이어 박술녀는 김동완에게 서윤아의 14년 전 촬영차 입었던 한복 사진을 보여줬다. 김동완은 "대비마마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한복입은게 너무 예쁘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박술녀는 계속해서 "세월이 너무 빠르다. 그러니까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결혼식 한복은 내가 책임진다. 30대 때 아기를 빨리 낳는 게 좋다"라며 거듭해서 결혼을 강조했다.  

김동완은 한복을 입고 등장한 서윤아에게 신발을 신겨주고 옷고름을 매주는 등 '심쿵'을 유발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김동완은 "설레는데?"라고 말했고 박술녀는 "빨리 잘 의논해서 결혼식 날짜 잡아와라. 아들 딸 구분없이 세명 낳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어딘가로 향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장소는 야외 웨딩으로 유명한 장소로, 200일을 기념하기 위한 촬영에 나섰다. 

김동완은 "만난지 100일 됐을 때 셀프 스튜디오에 갔었는데 셀프로 찍으려니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친구를 불렀다"라며 전문 웨딩 촬영가를 불러 200일 기념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진한 스킨십도 주저하지 않으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청첩장에 쓰여도 무방한 완성샷을 만들어 MC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사진= '신랑수업' 방송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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