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31
연예

"뭔가 다른 이제훈, 구교환 is Sexy"…손석구→김성수 감독, '탈주' 응원

기사입력 2024.07.09 14:10 / 기사수정 2024.07.09 14: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동료 배우, 감독들의 호평과 함께 실관람객들의 생생한 리뷰가 담긴 실관람객 리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먼저 '탈주'​를 관람한 동료 배우들의 호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D.P.' 시리즈를 통해 구교환과 호흡을 맞춘 손석구는 "지금까지와는 뭔가 다른 느낌의 이제훈에 매료됐다. AND 구교환 is sexy"라며 이제훈과 구교환의 열연에 대해 재치있는 후기를 전했다.

또 이종필 감독의 신작 '파반느'​의 주연을 맡은 변요한과 문상민은 "94분 동안 펼쳐지는 영화의 속력이 폭발적이다. 장르가 이종필, 이종필이 곧 장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배우들의 연기력 시너지는 말할 것도 없이 폭발적, 그들에게 초코파이를 선물하고 싶었다"(변요한), "양화대교, 청춘의 마음을 흔들었다"(문상민)라는 호평을 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이어 '파반느'로 이종필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고아성은 "짜릿한 긴장감으로 꽉 채워진 94분"이라며 오직 '탈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추격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쫓고 쫓기고 쫓고 쫓기다. 끝까지 질주하는 시원한 영화! 신나는 보다가 무언가 뜨겁게 훅 들어왔다"(안재홍), "'현실에 타협하며 살아갈 것인가, 앞으로 나아가 꿈을 이룰 것인가'라는 물음에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몰입도 있게 그려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재욱), "영화는 질주하고, 내 마음은 폭주하고"(신현빈), "온전히 나의 세상을 위한 허공으로의 질주. 후회 없이 던진 울고 웃던 모든 꿈"(이동휘), "이제훈 배우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나 고생했을 것 같은 신들이 많이 배치돼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남궁민), "관람 내내 함께 탈주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긴장감과 몰입감!"(강기영),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처절한 숙명을 밀도 높게 담아낸 작품. 두 배우분들의 연기에 매료돼 영화가 끝나도 여운은 깊게 남아있다"(서현)라는 동료 배우들의 애정 어린 후기가 전해졌다.



여기에 감독들의 뜨거운 호평 릴레이도 이어졌다.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유령', '독전'​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도 '탈주'를 향한 호평을 전했다. 

김성수 감독은 "뜨겁게 충돌하는 두 청춘이 너무 강렬하다!"라며 '탈주'가 전하는 청춘의 꿈과 메시지에 칭찬을 쏟아냈다. 

이해영 감독은 "질주하는 장르 속에 '인간'을 담아낸 이종필의 솜씨가 마침내 빛난다. 시원하다. 깊다"라며 이종필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D.P.' 시리즈의 한준희 감독은 "전력을 다해 장르를 가로지르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대탈주, 극장을 나서도 아른거리는 배우들의 초상"이라며 '탈주'​가 전할 장르적인 쾌감과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 찬사를 보냈고, 영화 '올빼미'를 연출한 안태진 감독은 "1초의 낭비도 없이 아찔한 속도로 끝까지 달린다"라고 전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탈주'를 기대케했다. 

뿐만 아니라 "이제훈, 구교환의 새로운 얼굴, 짜릿하고 뭉클하다"('시민덕희' 박영주 감독), "빠른 템포와 리듬감 넘치는 편집, 강렬한 음악에 정신없이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영화가 끝이 나있다.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짚어낸, 간결하고 재밌는 이야기"('그녀가 죽었다' 김세휘 감독),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에너지! 뜨거운 청춘에 바치는 헌사!"('열대야' 김판수 감독) 등 많은 감독들의 극찬이 전해져 '탈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