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01 00:14 / 기사수정 2007.04.01 00:14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31일 2시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 5회 슈퍼파이트'의 오프닝 매치로 열린 '던전앤파이터 최강 길드전'에서 '돈찌삐파이터' 길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던전앤파이터 최강 길드전'은 국산게임으로서는 최초로 슈퍼파이트를 통해 경기가 펼쳐지는 것으로서 온라인을 통해 올라온 4개의 길드가 최고의 길드를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쳤다.
단판으로 벌어진 4강전 첫경기에서는 1107 길드와 돈찌삐파이터 길드가 화려한 콤보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돈찌삐파이터 길드가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장미 길드와 야화 길드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양 팀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야화 길드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던전앤파이터 최강 길드전'의 결승전은 4강전과 달리 3판 2선승제의 팀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4강전에서 화려한 난타전을 보인 돈찌삐파이터 길드가 야화 길드를 1경기에서 이긴데 이어 2경기를 단 한 명이 연이은 콤보 플레이로 야화 길드를 올 킬로 누르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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