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아이린 괴물이 등장했다.
최근 미국 동부 지역을 휩쓸고 간 허리케인 '아이린' 이후 해변에서 괴물로 추정되는 동물이 발견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유튜브에는 미국 뉴욕 롱비치에서 발견된 동물의 사체가 공개됐다.
메릴랜드TV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아이린 괴물'로 불리는 이 동물은 얼굴과 귀는 곰과 하마를 닮았고, 늑대의 주둥이를 가졌다. 또한, 몸통은 코뿔소의 몸통과 흡사한 모습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전설의 괴물 '추파카브라'가 나타났다", "끔찍한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이린 괴물 ⓒ 유튜브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