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대상에 대한 욕심을 내비쳐 관심을 모은다.
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설의 고수'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KBS 대상 욕심을 내비쳤다.
이날 한 청취자는 "쥐팍, 184일의 기적 제가 한번 만들어보겠다"라며 벌써 올해의 절반이 지났음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늘 말씀드렸듯이 하반기가 중요하다. 상반기에 잘 한 건 나는 알지만, 남들은 '그런 일이 있었나?'하고 까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 잘해야 적절한 보상이 따르고, 하반기에 잘해야 대상을 받을 수 있는 거다. 앞으로 184일 뭐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10, 11, 12월에 할 일을 지금 하시지 않기를. 그때 가서 열심히 하시고"라며 직장인 청취자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전 라디오만큼은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