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8 21:00 / 기사수정 2007.03.28 21:00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구 FC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에니오(26)를 영입했다.
대구는 28일 미드필드 보강을 위해 브라질 아라고아노주 1부 꼬루리삐에서 뛰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에니오 올리베이라 주니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에니오는 지난 2003년 수원 삼성(21경기, 2골, 2도움)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신장 175cm·체중 72kg으로 체격은 크지 않지만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과 돌파력, 프리킥 능력 등이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대구 관계자는 그동안 취약했던 미드필드진이 보강됨에 따라 한층 나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