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0 08:21 / 기사수정 2011.08.30 08:21
지난 29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시 도봉구 창동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던 2층 주택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 인부와 입주자 등 4명이 파묻혀 3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결국 숨졌다.
사고 직후, 주민 1명은 급히 빠져나왔지만, 다른 입주자 1명과 작업 인부 3명은 건물 더미에 파묻혔고, 사고 발생 20분 만에 작업자 37살 성 모 씨와 입주자 등 2명이, 이어 3시간 뒤에 다시 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됐다.
하지만, 37살 최 모 씨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무너진 집은 35년 전에 지어졌고, 사고 당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