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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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업튀' 변우석 뮤즈였네…"촬영하며 친해져"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4.06.24 16:01 / 기사수정 2024.06.24 16:0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변우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4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린보이 박태환과 레슬링 영웅 정지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올림픽 특집'을 꾸몄다.

MC 김숙은 "올해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의 뮤즈가 박태환이더라"고 입을 열었다.

김숙은 "극중 수영선수 류선재(변우석 분)의 명장면을 박태환 씨가 만들어냈다는 얘기가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박태환이 변우석에게 수영 장면을 지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태환은 "제가 (명장면을) 만들어낸 건 아니고, 수영 제스처를 알려준 거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는 "우석이를 그때 처음 봤는데, 촬영하면서 친해졌다"며 변우석과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이에 질세라 정지현도 손석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마동석 형님을 통해 손석구를 알게 됐는데, 손석구가 나한테 레슬링을 배워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마동석이 맺어준 레슬링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석구는 정신력이 좋고, 몸을 잘 쓴다"며 "체질도 근육이 잘 만들어지는 체질이다. 운동을 했어도 잘 했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가대표 출신들의 치열한(?) 인맥 대결은 오늘 10시 10분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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