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여인의 향기'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이어나갔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여인의 향기' 12회는 21%(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에서 기록했던 시청률 21%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여인의 향기'에서는 이별한 연재(김선아 분)와 지욱(이동욱 분)이 서로를 잊지 못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말미에서 연재를 구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당한 지욱이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된 상황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와 KBS 1TV '광개토태왕'은 각각 15.1% ,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여인의 향기 ⓒ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