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가수 임재범이 부른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영화 '통증'의 OST가 29일 공개된다.
임재범은 2000년 제작된 영화 '동감'에서 '너를 위해'로 큰 인기를 끌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영화와 함께 세상에 임재범의 존재를 알리며 '너를 위해'는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재범은 "가슴 아프지만 뜨거운 사랑을 이야기한 영화 '통증'이 내 목소리를 통해 더욱 진한 감동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통증'은 어린 시절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 '남순'(권상우)과 혈우병에 걸려 작은 통증에도 위태로운 여자 '동현'(정려원)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멜로다.
[사진 = 임재범, 영화 '통증'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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