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8 20:52 / 기사수정 2011.08.28 20:52
볼트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0m 결승전에서 총성이 울리지 전에 움직이면서 실격 처리를 당했다.
볼트는 가속력에서 강점을 보이는 반면 스타트에서 경쟁자들보다 늦기로 정평이 나 있다. 결국 이러한 부담감이 볼트를 가중시켰다. 세계선수권 100m 2연패를 노린 볼트는 뜻하지 않은 실격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로써 100m 정상 등극에 실패한 볼트는 남자 200m(9월 3일)와 400m 계주(9월 4일)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 = 우사인 볼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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