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길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에 "이번주는 태어나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5일 자정 7집 '아수라발발타'를 공개한 리쌍은 음원사이트 톱10을 장악하며 아이돌 노래나 최근 챠트 상위권을 휩쓴 '나는 가수다' 등의 노래를 제치고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길은 "다시 이런 날이 올까 생각해 보지만~ 다신 안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라며 "허나 받은 사랑 꼭 돌려 드리겠슴돠"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슴돠. 대충 좋고 대충 신나면 앨범 안 내겠슴돠. 전곡이 초절정 aaa면 앨범 내겠슴다. 전곡 타이틀화를 의무감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는 자신의 다짐을 팬들에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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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쌍 ⓒ 리쌍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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