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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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中 오디션 '승풍2024' 파이널 진출 '한류 퀸 행보' 

기사입력 2024.06.17 10:03 / 기사수정 2024.06.17 10:0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카라(KARA)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니콜이 1년 3개월 만의 컴백 활동을 성료했다.

니콜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5!6!7!8!’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6!7!8!’은 함께 카운트를 외치고 신호를 주고받으며 춤을 추는 치명적인 파티 분위기를 80년대 디스코팝 사운드로 풀어낸 댄스곡이다. 니콜만의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음색과 에너지, 그리고 디스코 여신으로 변신한 새로운 콘셉트가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 니콜은 ‘5!6!7!8!’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니콜의 여유롭고 매혹적인 춤선과 제스처가 무대를 파티 무드로 물들였다. 레트로하면서도 여름과 어울리는 경쾌한 스타일링은 니콜의 눈부신 비주얼과 소화력을 돋보이게 했다.

음악 방송 외에도 니콜은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5!6!7!8!’ 라이브를 들려줬다. 

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도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의 ‘탁스패치’ 콘텐츠 출연을 예고하며 원조 ‘예능돌’의 재치만점 입담을 기대하게 했다.

또 ‘5!6!7!8!’ 댄스 챌린지에는 현재 니콜과 함께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乘风2024,Ride The Wind 2024)’에 출연하고 있는 현지 아티스트 장여희, 류옌이 참여해 국내외의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밖에 소유, 청하, 이채연, 케플러, 퍼플키스 등 국내 아티스트도 챌린지에 동참해 열기를 더했다.

국내 컴백 활동을 마친 니콜은 ‘승풍2024’ 파이널 진출을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니콜은 첫 개인 무대로 시즌 최초의 외국인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함께 중국 메가 히트곡 ‘징웨이’를 완벽 해석한 무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매 라운드 역대급 레전드 무대로 현지 팬과 시청자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으며 빼어난 실력을 증명해온 니콜이기에 그 결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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