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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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에스파 정산이야" 윈터, 차은수에 경제력 플러팅→명품 연기 (채널훈훈)[종합]

기사입력 2024.06.13 22:09 / 기사수정 2024.06.13 22:0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에스파 윈터가 박명수의 '얼굴 천재' 부캐 차은수에 반해 완벽한 플러팅을 날렸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훈훈'에는 '어떤 여자가 당신을 안 좋아하겠어?'라는 제목의 '얼굴천재 차은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얼굴천재 차은수(박명수)는 민정이(에스파 윈터)와 드라마 '눈물의 여신'을 촬영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의 대사를 똑같이 따라하는 차은수와 윈터.



윈터는 차은수의 고백 대사에 꿀 떨어지는 표정으로 NG를 내는가 하면 "사랑한다"며 대사에 없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매번 고백 대사마다 차은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이는 윈터는 실제로 '눈물의 여왕'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가 하면 사랑에 빠진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 명품 연기력을 자랑했다.

윈터는 사투리로 스태프에게 차은수에게 빠졌음을 밝혀 귀여움을 자아낸다.

윈터는 차은수의 눈물을 닦아주는 신을 촬영하며 떨려했고 "약이 효과가 없나보다. 심장이 아프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다", "박명수가 실물 예쁜 아이돌 1위로 뽑아줬다"며 미모를 어필했고 차은수는 "그 XX 참 주책이다"라며 셀프 디스를 하는가 하면 눈치없이 촬영장을 떠나갔다.

윈터는 떠나려는 차은수를 붙잡고 "저 대기업 다닌다. 세 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 장 넘겼다. 14개 도시 해외 투어도 간다. 무엇보다 내일 모레 정산이다"라며 금융 플러팅을 날렸다.

"인기 떨어져도 제가 책임질 수 있다"며 차은수에게 고백한 윈터. 차은수는 "저는 팬들과 연애 중이다"라며 철벽을 쳤다.

이어 차은수는 "카리나랑 친하냐"고 물으며 "다음 주 나와달라고 얘기 좀 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윈터는 "안 친하다. 안 친한데 어떻게 얘기하냐"며 끝까지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채널훈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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