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6 21:58
[엑스포츠뉴스=창원, 조성룡 기자] 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이 2011시즌 남자부 전대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고양시청은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3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최종전에서 경북도청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5전 전승을 기록, 3승 2패에 그친 2위 청주시청을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3명을 보유하며 대회 전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던 고양시청은 주위의 기대에 정확히 부응했다. 종별 선수권 대회, 회장기 대회, 실업리그까지 전 대회를 휩쓸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여자부는 부산환경공단이 3승 1패를 기록하며 실업리그 정상에 올랐다. 창단 1년 7개월 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린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여세를 몰아 1승을 더 추가해 2승 2패로 2위를 기록해 2011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세팍타크로 ⓒ 대한 세팍타크로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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