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37
연예

피오·표예진, 동성동본 가족 만남 "표 씨는 한 가(家)…개인적 응원" (놀토)

기사입력 2024.06.08 19:58 / 기사수정 2024.06.08 19:5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표예진과 피오가 동성동본임이 드러났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표예진과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주연을 맡았다. 

이날 표예진은 "친구와 가족을 찾으러 왔다"고 밝혔다.

먼저 친구로 키를 꼽은 표예진은 "제가 키 씨를 되게 좋아하는데, 91년생이시더라"라고 말했다.



키가 반가워하며 "91년생이시냐"고 묻자 표예진은 "제가 빠른(년생)이긴 한데.."라며 답을 망설였다. 넉살은 "키가 인정해줘야 한다"라며 거들었다.

키는 "오늘 저랑 반나절 같이 보낼 것 같으니까 좋은 친구 한번 되어봅시다"라며 정중히 답했다. 

표예진은 "(키가) 워낙 에이스이니까 받쓰 꿀팁을 받고 싶다"라고 하자 붐은 "옆에도 에이스다"라며 신동엽을 가리켰다.

신동엽은 "나는 나이 상관 안 하니까 친구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넉살은 "저렇게 후배들 불편하게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표예진의 가족으로 표 씨인 피오가 지목됐다. 피오의 본명은 표지훈. 표예진은 "원래 표 씨가 한 가(家)다. 표 씨인 것을 알고 개인적으로 응원했다"라고 설명했다.

피오 역시 표예진을 응원했다고 이야기하려다 말을 잘하지 못하자 신동엽은 "가족은 안돼"라고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쌈, 마이웨이'에서 표 씨인 것을 알고 찾아보니 신창 표씨더라. 저도 혼자서 응원했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 신동엽은 "TV보고 있는 표인봉 씨에게 인사하라"라고 하자 피오는 "표인봉 선배님"이라고 손을 흔들다 "표창원 선생님"이라며 온갖 표 씨 유명인을 언급했다.

사진=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