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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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만 2천만 원"…한소희→나나, 전신 타투 없앤 ★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08 19: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들이 신체의 넓은 부위에 타투를 새기고 큰 비용을 들여 제거해 화제다. 

지난 7일 한소희는 개인 채널에 끈으로 된 검은 민소매를 입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타투 스티커로 가득한 상반신을 공개했다.

그의 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검은 타투들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양팔 가득했던 타투를 데뷔를 위해 제거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한소희는 소속사의 지원으로 타투를 전부 제거하는 데에만 2천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더했다.

당시 한소희는 "그때의 모습도 저고, 지금의 모습도 저다. 과거라고 해봐야 3~4년 전이다.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기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지금의 제가 완성된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한소희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타투 스티커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최근 참여한 브랜드 행사에서 허리에 위치한 타투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가수 겸 배우 나나도 타투가 언급되면 빠질 수 없는 스타 중 한 명이다.

나나는 지난 2022년 쇄골부터 발등까지 전신에 그려진 타투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며 타투를 새긴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며 타투를 제거하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2023년, 나나는 타투를 전부 제거하고 있다고 알리며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며 이유를 공개했다.

과거에 비해 타투에 발을 들이는 일반인들도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과한 타투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에 "개성이다", "보기 싫다"는 갑론을박은 늘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한소희, 나나,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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