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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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보아, 양현석-박진영에 이어 심사위원 합류

기사입력 2011.08.25 1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보아(BoA)가 'k팝 스타' 세 번째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YG 양현석, JYP 박진영에 이어 가수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보아는 만 13세에 데뷔한 후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K팝 열풍'의 선두주자다. 특히 보아는 일본에 진출해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며 최고 스타로 성장한, 해외 진출 성공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아는 데뷔 후 국내 연말 가요 시상식 사상 최연소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아시아 최대 음반 시장인 일본에서만 앨범 천 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일본 가요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로도 꼽히고 있다.

심사위원이 된 보아는 "자신의 개성은 물론 쉽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열정,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근성을 가진 사람"을 'K팝 스타'의 인재상으로 밝혔다.

제작진은 "보아는 국내 아이돌 중 가장 먼저 전 세계에 대한민국 네 글자를 알린 명실상부 최고의 월드 스타"라며 "타고난 라이브와 춤 실력, 가요계 내 최고 연습벌레로 불릴 만큼의 지독한 성실함, 유창한 어학 능력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갖춘 'K팝 스타의 모범(standard)'이라는 점에서 활약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보아를 통해 제작자의 입장이 아닌, 실제 무대에서 활동을 펼친 가수로서 다른 측면의 다양한 심사평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현석, 박진영, 보아 등 초특급 3인의 심사위원과 함께하는 'K팝 스타'는 오는 12월(방송시간 미정)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아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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