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윤승아가 남다른 식탐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찐 식료품부터~ 주방용품 최다 질문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식료품 소개에 나섰다.
윤승아는 첫 번째로 올리브 오일을 소개하며 "저는 드레싱을 안 먹고 올리브 오일에 소금, 후추만 살짝 뿌려 먹는 아침 식단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라타 치즈 먹을 때 소금이랑 뿌려서 먹고 있다"라고 팁을 전하기도.
두 번째로 윤승아는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윤승아는 "사실 아침에 원이 분유도 먹여야 되고 요즘에는 아침 산책도 맨날 해서 바쁘다. 너무 바쁜 날 시켜 먹는 샌드위치다"라고 밝혔다.
이어 "먹었을 때 포만감도 있고 너무 맛있어서 진짜 자주 먹는다. 제가 약간 꽂히면 한 달 넘게 먹는 스타일인데, 너무 자주 시켰더니 오빠가 '이제 그만 시켜'라고 할 정도로 자주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치즈를 소개하며 "저는 저녁도 해비하게 안 먹고 사실 야식이나 저녁에 간식을 거의 안 먹는다. 모임이나 여행 갔을 때만 가끔 먹는 편이긴 한데, 너무 저녁에 뭔가 먹고 싶을 때 치즈만 좀 잘라서 크래커랑 먹던가 아니면 치즈만 2~3조각 먹고 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윤승아는 남다른 식탐을 드러내기도.
윤승아는 "배가 고프다. 말을 하는데 침이 꼴깍 넘어가더라. 제가 약간 식탐이 있나 보다. 많이 안 먹는데 식탐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절제가 안 되나 보다. 성인인데... 소개하면서 계속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배가 너무 고프다. 얼마나 진심인지 알겠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승아로운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