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유횽준 교수가 '달변가' 황석영의 천적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는 소설가 황석영에 대해 언급했다.
유횽준 교수는 대한민국의 '3개 구라'로 꼽히는 달변가로 백기완, 황석영, 방배추를 꼽으며 "그중 최고는 단연 황석영"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홍준 교수는 대단한 달변가인 황석영에게도 천적이 있다며 3명의 입담꾼중 방배추로 불리는 본명 방동규가 등장하면 황석영은 아무 말도 못한다고 깜짝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방동규는 시라소니 이후의 최고의 주먹으로 알려진 인물로 70세에 나이에도 미스터코리아 대회에 출전했으며 방배추라는 별명도 몸 형태가 배추 같아 생긴 별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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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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