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 축구 경기에서 '득점왕'에 등극하며 축구 실력을 뽐냈다.
최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두 번째 영상은 지난번에 올렸던 득점 상황을 못 찍고 난리법석만 찍힌 상황의 골 장면입니다ㅋㅋ 이 영상을 간직할 수 있어서 넘 기뻐요"라는 문구와 함께 두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안은 필드를 누비며 축구 경기에 집중, 이를 지켜보는 이수진을 포함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향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이수진은 아들 시안이의 골이 터지자 흥분해 환호하고 있다.
촬영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바닥과 허공을 향한 카메라가 흥분 정도를 알려줘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은 "와우 확실히 다르네!! 동국 주니어~~^^"라고 칭찬하는 댓글을 남기며 이시안의 축구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이수진은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아들 시안 군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사랑받았다.
사진=이수진 개인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