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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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애틀란타, 젊은 패기로 새크라멘토 제압

기사입력 2007.03.20 21:08 / 기사수정 2007.03.20 21:08

김동욱 기자

          (Scott Cunningham/NBAE/Getty Images)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애틀란타 호크스의 젊은 패기가 새크라멘토 킹스의 노련함을 잠재웠다.

20일(한국시간) 애틀란타의 홈구장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조쉬 칠드레스가 시즌 최다인 25점을 올리고 자자 파출리아가 23점을 보태며 99-76으로 새크라멘토를 제압했다. 애틀란타는 올시즌 가장 큰 점수차의 승리를 거두며 홈 5연승을 달렸다.

애틀란타의 조쉬 스미스는 9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마지막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아쉽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지 못했다.

새크라멘토는 3쿼터 2분 33초에 로니 프린스의 점프슛이 성공될때까지 단 한개의 슛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점수차가 순식간에 벌어져버렸다.

새크라멘토의 센터 브래드 밀러는 부상으로 1쿼터에만 출전했다.

한편 뉴올리언즈 호네츠는 5명의 선수가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폴 피어스가 혼자 28득점을 올리며 분전한 보스턴 셀틱스를 106-88로 제압했다.

- 20일 경기 결과 -

새크라멘토 킹스 76-99 애틀란타 호크스
보스턴 셀틱스 88-106 뉴올리언즈 호네츠

[사진@NBA.com]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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