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42

[오늘의 화제] 신은경 양악수술…이민호 박민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1.08.23 23:22

백종모 기자

▲신은경 양악수술 뒤 모습 공개 ⓒ 화이트치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3일 인터넷상에서는 '신은경 양악수술', '이민호 박민영 공식입장', '봉천동 귀신 목격담'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신은경 양악수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얼굴이다"

양악수술로 몰라보게 변한 신은경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공개된 사진은 2개월전 한 치과에서 양악수술을 받고 붓기가 빠진 모습으로 집도의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과거보다 훨씬 예쁘고 어려보인다.

이에 신은경은 "개성 강한 캐릭터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수 있지만 강하지 않은 캐릭터도 잘소화 할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고 내얼굴은 어려보이는 동안이 더 좋겠다고 판단해 시술을 결심했다"고 양악수술 배경에 대해 밝혔다.

또한, 신은경의 수술을 맡았던 강제훈 치과전문의는 "훌륭한 배우다"며 "많은 연기자들을 봤지만 상담 내내 다양한 연기 캐릭터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는 등 이처럼 프로정신으로 의욕이 넘치는 배우는 처음 봤다"고 '배우 신은경'에 대해 극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얼굴이다", "충격 반전이다. 아이돌 걸그룹 멤버라고 해도 손색없겠다", "수술 후 모습이 소녀시대 윤아를 닮았다",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위해 결심했다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화제 포인트] ▶ 신은경 양악수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양악수술이란 아래턱과 위턱의 수술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두 개의 턱을 정교합으로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뼈를 잘라내어 다듬는 일반적인 성형 수술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구강외과의 영역에 속한다. 아래턱이 돌출된 주걱턱을 가진 사람의 경우 부정교합과 턱관절 장애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한 미용적인 문제 뿐 아니라 음식 섭취, 호흡, 발음 등에서도 문제가 생긴다. 양악수술을 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씹고, 말하고, 숨을 쉬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예인들이 양악수술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잇따라 공개하는 등 본래의 목적보다 미용 수술로 변질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이민호 박민영 공식입장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 인정'

② 이민호 박민영 공식입장 "시티헌터는 역시 해피엔딩"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은 시티헌터 드라마가 끝난 뒤에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좋은 감정으로 (연예를) 시작하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의 소속사 측도 "이제 막 좋은 감정을 가진 두사람의 관계를 '열애'라는 표현으로 정의내리는 것이 조심스러웠다"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로써 시티헌터는 확실한 해피엔딩", "시티헌터 시즌2 촬영중 아닐까", "헌터 커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호와 박민영은 '시티헌터'에서 실감나는 연인 연기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여유시간 등을 이용해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 포인트] ▶이민호 박민영 공식입장으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5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서 연인으로 친분을 쌓은 후 결국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 함께 출연한 김형민과 김빈우도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 이들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야구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1년 MBC 드라마 '사랑할수록'에서 인연을 맺은 이성용과 우희진도 10년째 연애 중이다.

 

▲ 봉천동 귀신 목격담 '옥수동 귀신 이은 또 하나의 대작'

③ 봉천동귀신 목격담 '웹툰도 3D 시대' ⓒ 호랑

 '옥수역귀신' 에 이은 호랑 작가의공포 웹툰 '봉천동 귀신'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3일 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작가릴레이코너 '2011 미스터리 단편' 작가 호랑의 '봉천동 귀신'이 게재됐다. 앞서 지난달 '옥수역 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호랑 작가였기에 이번 웹툰 '봉천동 귀신'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봉천동 귀신'은 2007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자살사건을 극화했다고 한다.

특히 호랑은 전작 '옥수역 귀신'과 같이 '봉천동 귀신'에도 움직이는 그림인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삽입해 실제 귀신을 접한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봉천동 귀신' 접한 네티즌들은 "웹툰도 3D 시대네", "역시 대박이다 뒤로 넘어질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제 포인트] ▶ 봉천동 귀신 목격담 웹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지난 2007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33살 여성 조모씨의 사연을 만화로 재구성한 작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씨는 불륜을 저질러 2살배기 딸의 양육권을 뺏긴 채 남편과 이혼한 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투신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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