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채연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 합류한 가운데 본격 활약이 시작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탑걸'의 멤버로 합류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이채연의 첫 경기 모습이 15일 방송분에서 그려질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채연은 채리나, 유빈, 김보경, 태미, 다영과 함께 'FC 탑걸'의 막내로 합류해 팀 내 밝은 에너지와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남다른 춤선으로 명실공히 퍼포먼스 퀸으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채연은 무대에서의 강렬한 모습만큼 필드위에서 역시 황금 막내의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또, 중학교 여자 축구부 경험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앞으로 이채연의 활약에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채연은 “많은 분들이 애청하고 계시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인 동시에 팀워크와 개개인 능력치도 너무 좋은 ‘FC 탑걸’이라는 좋은 팀에 합류하게 되어 감사하고, 책임감과 부담감이 큰 것 같다. 아직은 주전멤버가 아니지만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꼭 팀에 도움이 되는 팀원으로 발전하겠다. 지켜봐 달라.”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채연의 본격적인 활약은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채연은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웹 예능 토크쇼 '인싸동 술찌' 단독 MC와 KBS Joy ‘뷰티 유레카’의 MC를 맡고 있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