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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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 배아현·오유진 상대로 '실력 증명'...김연자와 스페셜 듀엣 (미스쓰리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26 07: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서주가 배아현, 오유진을 상대로 실력을 증명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의 마스터였던 김연자, 김연우, 진성이 출연해 TOP7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마스터 3인방뿐만 아니라 '미스트롯3' 참가자 복지은, 풍금, 천가연도 이날 방송에 함께했다.

이날 '미스쓰리랑'에서는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이 팀을 나누어 삼자대전을 펼쳤다.

정서주의 진(眞)팀에 배정받은 복지은은 "첫 방송에 초대돼서 너무 좋은데 심지어 진(眞) 팀에 합류하게 되어 더 좋다"고 고백했다.



이날 '미스쓰리랑'에서는 '미스트롯3'에서 진(眞)을 차지했던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이 삼자대전을 펼쳤다.

이에 정서주는 "진(眞) 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선(善)·미(美)한테 지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배아현과 오유진을 도발했다.

이에 배아현은 "진(眞)을 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하다"고 응수했고, 오유진은 "점수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고, 우리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빼앗고 싶은 경연곡'을 주제로 팽팽한 대결을 펼친 결과 정서주는 100점을 받으며 진(眞)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정서주는 김연자와 스페셜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 두 명의 트롯 여제는 김연자의 '수은등'을 함께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물했다.



이어 풍금, 천가연, 복지은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풍금과 천가연은 '미스트롯3'에 이어 언니들의 리벤지 매치를 연출했다.

풍금은 천가연과의 대결에 대해 "천가연 씨와 붙는 게 이제는 단련이 됐다. 떨어져도 괜찮고 이겨도 괜찮을 정도"라고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천가연은 "이제는 제가 풍금한테 좀 져 줘도 되지 않나. 근데 제가 지겠냐"고 도발했다.

이들은 특별히 '결승전에서 부르고 싶었던 곡'으로 대결 곡을 선정했다.

복지은은 "제 2의 '배 띄워라'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며 김태곤의 '망부석'을 선곡했다.

풍금은 "'물레방아 도는데'를 부르면 '미스쓰리랑'에 돌아올 것 같은 느낌. 원래 가수는 제목이나 가사 따라 간다"고 고정을 노리는 마음으로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택했다.

이어 천가연은 김용임의 '훨훨훨'을 준비했다. 그러자 풍금은 "제목대로 간다니까?"라며 우려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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