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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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꼬꼬면' 대박났다 "없어서 못팔 정도"

기사입력 2011.08.18 00:31

방송연예팀 기자


▲ 이경규 꼬꼬면 대박, 연매출 300억 거뜬히 넘을 듯 ⓒ 한국 야쿠르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꼬꼬면'이 대박을 터뜨렸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가 직접 개발하고 조리해 선보인 '꼬꼬면'은 지난 2일 출시된 이래로 16일까지 350만 봉지의 판매고를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주문받는 '꼬꼬면'은 하루 45~50만개 정도로 추정된다.

제조업체인 한국야쿠르트측은 급증하는 꼬꼬면의 수요량을 맞추기 위해 매일 야근조를 편성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비빔면이 비수기에 접어드는 다음달쯤에는 꼬꼬면 생산이 하루 60만개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며 "그때쯤에는 꼬꼬면의 인기가 단순한 호기심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면 업계는 출시 2주만에 380만 봉지의 판매고를 올린 '꼬꼬면'이 당초 목표 매출액인 연 300억원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꼬꼬면 ⓒ 한국 야쿠르트]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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