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7 10: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술집에서 쌍방폭행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술값을 시비로 술집 주인 이모씨(37)와 싸움을 벌인 혐의(폭행)로 유상무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상무는 이날 오전 친구 2명과 고양시 일산 장항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치르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주인 이모(37)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유상무 측 관계자는 17일 "유상무가 쌍방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가 없다는 것이 인정돼 귀가 조치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상무는 술을 마시던 지인이 술집 사장과 다툼을 벌였는데 유상무가 가운데서 말리다가 경찰서까지 동행했을 뿐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유상무는 현재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 시즌2'와 코미디 TV '기막힌 외출 리턴즈' 등에 출연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상무 ⓒ 코엔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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