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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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나영석 PD, 종편 이적설 부인 "사실이 아니다"

기사입력 2011.08.17 10: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나영석 PD가 종편 이적설을 부인했다.

최근 나영석 PD는 케이블 최대 PP(Program Provider)인 CJ E & M 행을 최종 확정했다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나영석 PD는  "제의는 있었지만 저는 종편으로 옮길 계획이 없다. 따라서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고 이를 부인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왜 자꾸 이런 보도들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시청자 투어 준비로 연일 밤샘 회의 중이다. 이적은 생각할 수도 없는 얘기다."라며 1박 2일 연출에 매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나영석 PD의 종편행은 '1박 2일' MC 강호동 하차설과 맞물려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나영석 PD는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여기저기서 나영석 PD의 종편행에 대한 추측과 보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KBS 전진국 예능국장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나 PD는 사표를 제출하지도 않았다. 보도된 기사를 확인했는데 완전 소설이다"며 이적설이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한편, 현재까지 KBS '개그콘서트'의 김석현 PD, '해피선데이'의 김시규, 이명한, 이동희 PD, '야행성'의 조승욱 PD, '스케치북' 신효정 PD가 종편행을 확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영석 PD ⓒ KBS 제공]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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