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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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딱 감고 질렀다" 19기 영수, 시술+염색으로 확 달라진 비주얼

기사입력 2024.04.20 19:02 / 기사수정 2024.04.20 19: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수가 방송과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19기 영수는 개인 채널에 "마지막 방송에서 시청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잘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외모를 많이 준비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영수는 색과 펌으로 변화를 준 헤어 스타일과 방송에 비해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낸다.

그는 "헤어는 디자이너 준 원장님과 합의하에 분홍색 덧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주 어려운 요청이었지만 멋지게 완성해주신 준 원장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옷은 친구들과 함께 골랐습니다. 청 자켓을 골라줘서 많이 당황했었는데 입어 보니 친구들의 안목이 틀리지 않더군요"라고 스타일 변화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영수는 "턱선을 살리기 위해 피부과도 다녔습니다. 비용이 작지 않았지만.. 눈 딱 감고 질렀습니다. 라클라쎄 김완재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에 멋지게 나올수 있게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19현숙님도 고마워요!!)"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이제 모든 후기를 마치고 진짜 마지막 인사입니다. 19기 방송 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장난 19영수 올림"이라고 마무리 했다.

게시물을 본 19기 상철의 "아니 얼굴로 인기 얻기 있어? 나랑 얼굴 바꾸자"라는 댓글에 영수는 "시른데? 내껀데?"라며 받아쳐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SBS Plus·ENA '나는 솔로'에 출연한 19기 광수는 웹툰 작가인 19기 영자에 직진해 최종 선택까지 했다.

그러나 19기 영자의 선택을 받지 못해 최종 커플에 실패했고,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던 바 있다.

사진=19기 영수, 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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