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4 23:23 / 기사수정 2011.08.15 18:53
후반 들어 경기는 완전히 첼시의 주도속에 전개됐다. 후반 5분 하미레스가 과감한 왼발 슈팅에 이어 후반 9분 미켈의 대포알 발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9분에는 말루다의 강력한 중거리 포가 무위로 끝났다. 첼시는 아넬카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다. 후반 26분 왼쪽에서 아넬카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팅겨나왔고, 후반 27분 무인지경에서 칼루의 문전 헤딩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첼시의 공격력은 증대되지 않았다. 첼시는 드록바, 베나윤을 투입했지만 반전시키지 못한 채 헛방을 거듭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사진 = 비야스-보아스 ⓒ 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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