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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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14일 1회전 세 경기, 우천 순연

기사입력 2011.08.14 16:49 / 기사수정 2011.08.14 16:49

김현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김현희 기자] 중앙일보와 일간스포츠, 그리고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가 공동 주최하는 제4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1회전 일전이 우천으로 인하여 순연됐다.

14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안산공고와 전주고, 상원고와 인창고, 부천고와 선린인터넷고의 경기가 현지 우천으로 인하여 모두 취소됐다. 이에 대해 대회 본부 측은 오후 1시 15분을 기하여 14일 경기를 익일(15일)에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일정도 하루씩 연기됐다. 지난해에도 고교야구 마지막 대회였던 봉황대기 결승전이 순연되면서 결승전이 드래프트 당일 열리기도 했다. 올해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게 됐다.

한편, 14일 열린 개막전 첫 경기는 예정대로 시행됐다. 대전고가 부산공고에 4-1로 승리했다.

※ 제4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15일 경기 일정

제1경기(12:30) 안산공업 고등학교 vs 전북 전주고등학교
제2경기(15:00) 대구 상원고등학교 vs 경기 인창고등학교
제3경기(18:30) 경기 부천고등학교 vs 서울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

[사진 (C) 엑스포츠뉴스 DB]



김현희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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