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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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공명 미담 투척 "프로그램 출연진들에 향수 돌려" (오늘의 주우재)

기사입력 2024.04.09 23:54 / 기사수정 2024.04.09 23:5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주우재가 공명에게 선물받은 향수를 자랑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주우재가 찐 애정 하는 가방 속 손민수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왓츠인마이백' 콘텐츠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우재는 "요즘 거의 내가 가장 자주 메는 가방이다"며 명품 P사의 가방을 소개했다.

그는 "이정도 가방 크기를 선호하는 이유가, 나는 원래 백팩도 자주 매고 큰 크로스백을 많이 메고 다녔다. 그런데 이제 체력 문제로 큰 가방이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수를 소개하며 "이건 바르는 향수인데, 얼마 전에 프로그램에서 공명 씨를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명이 본인이 광고하는 제품이라며 출연자들에게 선물로 주고 갔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이런 게 딱 필요했는데, 되게 감사하게 선물을 주셔서 잘 바르고 다니고 있다"며 공명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우재는 손소독 물티슈를 소개하며 "99.9%를 다 죽여버리는 물티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얘가 좋은 게, 손을 닦은 다음에 핸드폰을 닦는다"라며 "내 핸드폰은 늘 멸균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거 있지 않냐, 이성한테 매력이 깨지는 순간으로 가장 높은 순위가 핸드폰 더러울 때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액정 보호 필름도 안 낀다. 나는 깨지면 바로 액정을 간다"고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안경 닦기를 꺼내며 "내가 얘기하지 않았냐, 항상 (청결) 어필 중이라고"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런 것도 청결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묻고 그러면 쓰다가 바로 바꿀 거다"라며 "어필해야 하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오늘의 주우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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