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6:20
연예

김나영, 첫키스 굴욕담 고백, "누군가 던진 돌에 맞았다"

기사입력 2011.08.12 15:41 / 기사수정 2011.08.12 15: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첫 키스에 얽힌 비화를 전해 화제다.

김나영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박현빈, 2AM 조권, 미쓰에이 민, 엠블랙 이준, 인피니트 성종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나영은 "첫 키스를 하다 돌에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으로부터 "지어낸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나 "들어봐라, 진짜 있었던 일이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재수생일 때 사귀던 남자친구와 키스를 할 만한 학원 근처 공터를 찾았다. 아파트 놀이터 벤치였는데 사방이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키스를 하는데 어떤 타이밍에 입술을 떼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주저하고 있는데 아파트에서 돌이 날아왔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현빈은 김나영 말을 믿지 못하고 계속해서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나영 ⓒ K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