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2 08:48 / 기사수정 2011.08.12 08: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가 폐지된다.
SBS 측 관계자는 11일 "'달고나' 가 폐지된다. 아직 녹화분이 남아있어서 마지막 방송은 8월 말이나 9월 초가 될 것 같다"고 언론 보도를 통해 전했다.
'달고나' 폐지 소식과 함께 이후 차기 프로그램 편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황. 특히 드라마 구혜선 최다니엘 옥주현 주연의 드라마 '더 뮤지컬'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지난 4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달고나'는 스타들이 고향의 가족, 친구, 은사 등 감사하고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미션과 퀴즈에 도전하는 버라이어티로, 서울 스튜디오의 스타와 고향 사람들을 이원 연결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신개념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좋은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는 한자릿수의 저조한 시청률로 끝내 방송 4개월 만에 폐지가 결정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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