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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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오늘(1일) 정식 데뷔…YG 이끌 '괴물 신인' 출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1 08:24 / 기사수정 2024.04.01 08:2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들이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을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쉬시'(SHEESH)로 강렬하면서도 다크한 장르의 힙합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앞서 베이비 몬스터는 지난해 11월 첫 디지털 싱글 '배러 업'과 지난 2월 '스턱 인 더 미들'을 선공개하고 활동했다. 하지만 음악 방송 등에 출연하지 않으며 노출을 최소화, 자사 콘텐츠로만 자신들을 공개했다. 

선공개 활동으로는 베이비 몬스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에 아현이 합류해 7인조 완전체로서 정식 데뷔를 예고하며 퍼즐이 완성된 베이비 몬스터를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까지 다국적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로 자사의 선배 그룹인 블랙핑크를 연상하게 하는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지도 주목받고 있다. 

0시 공개된 '쉬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빠르게 천 만뷰를 찍으며 베이비 몬스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 여기에 이날 오후 진행되는 언론 매체들과의 데뷔 기념 인터뷰를 통해 신비주의를 벗고 대중 앞에 더욱 가깝게 다가설 예정이다.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정식 데뷔 의미를 높이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이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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