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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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토니안 母와 소개팅서 스킨십 폭발…"동거 어때?"

기사입력 2024.03.28 10:01 / 기사수정 2024.03.29 10: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임현식과 H.O.T 멤버 토니안의 모친이 황혼 소개팅에 나섰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측은 오는 31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준호는 임현식과 대화 중 "20년 간의 독거를 끝내기 위해 소개팅을 준비했다"며 의문의 여성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개팅을 위해 정장을 입고 긴장한 채 등장한 임현식 앞에는 소개팅 주인공인 토니안의 모친 이옥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임현식은 소개팅 중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고 이에 토니안의 모친은 "재밌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 외모는 특별하게 예쁜 건 아닌데"라며 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현식은 "어젯밤 제가 만든 거다"라며 수제 사탕 목걸이를 건넸고, 토니안의 모친은 "제가 당이 있다. 단 걸 못 먹는다"며 소개팅 첫 만남부터 남다른 화끈함을 드러냈다.



임현식은 "독거로 살아 온 아쉬움과 세월이 아깝기도 해서 동거로 들어가는 건 어떠냐"고 화끈하게 제안했고 토니안 모친은 "그래도 한 열 번은 만나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임현식은 "그럼 10일만 더 만나면 되는 거다"라며 한 번 더 플러팅을 해 감탄을 안겼다.

또한 토니안의 모친은 임현식에게 손 마사지를 부탁했고, 임현식이 마사지를 해 주자 "손이 부드럽고 예쁘다"며 그의 손을 덥썩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과 최수종 또한 거침없는 황혼 소개팅에 화들짝 놀라 기대를 더한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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