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얼굴과 깻잎을 맞대고 소두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박소현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shp7575)에 "[박소현 얼굴소멸]… 기사보고 하나 올려요~ 90년대엔 제 얼굴에 CD를 가까이 대보곤 했는데… 2011년엔 깻잎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 박소현은 얼굴을 깻잎으로 가리고 '원조 소두'임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저 대박이네요", "정말 작으십니다", "믿을 수 없어. 이건 깻잎이 엄청 큰 거야", "갈수록 얼굴이 작아지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소현의 깻잎 인증샷이 눈길을 끌며, 작은 머리 일명 '소두'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크기가 작아 균형잡힌 신체 비율로 외모가 더욱 돋보이는 소두 스타들을 살펴보자.
작은 키와 더불어 작은 얼굴로 완벽 비율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한지민이다.
지난 4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행사장에서 한지민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한지민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한지민은 미니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0cm의 다소 아담한 키를 가진 그녀가 7등신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소두'이기 때문이다.
원조 소두 스타 배우 강동원이다.
186cm의 키와 112cm 다리 길이로 현실설 없는 8.2등신의 비율을 자랑하는 강동원은 일반인들을 좌절케 하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베스트 신체 비율왕'으로 뽑히기도 했다.
강동원과 함께 8.2등신에 등극하며 '베스트 신체 비율왕'으로 함께 뽑힌 이나영이다.
남자 스타에서 강동원이 독보적인 소두 대표를 맡고 있다면, 여자 스타 중에서는 단연 이나영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얼굴이 작기로 소문난 이나영과 함께 촬영한 이기광 역시 이나영과 비교했을 때 얼굴 크기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간 다양한 방송에서 작은 얼굴로 주목받은 이기광은 이나영과 함께 찍은 광고 덕분에 소두 스타 대열에 당당하게 들어섰다.
이밖에도 소두 스타로 배우 박시후, 천정명, 그룹 엠블랙의 천둥이 있다.
알고보니 얼굴이 아주 작은 박시후는 출연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여배우들의 얼굴을 오히려 커 보이게 만들기도 했다.
박시후와 마찬가지로 여배우들 옆에 서있어도 얼굴이 절대 커보이지 않는 작은 얼굴의 소유지 천정멱 역시 소두 스타다.
친누나 산다라박과 같은 얼굴 크기를 가졌음에도 키는 훨씬 커 완벽한 등신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천둥은 소두 스타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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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소현 한지민 강동원 이나영 이기광 박시후 천정명 천둥 ⓒ 박소현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DB, MBC, 천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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