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이윤진이 딸과 함께한 발리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통역사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딸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진은 딸 소을 양의 뮤지컬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 모습이다.
이윤진은 밝은 표정과 단란한 분위기로 건강한 근황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파경을 맞은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와 이윤진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윤진은 딸 소을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범수는 아들 다을과 서울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많이 치유되고 있는 중. 걱정하고 연락주는 친구들 고마워"라며 "우리 다을이 소식 넘 궁금하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이윤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