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시가 월드컵 예선 관람 사진을 올렸다.
지난 21일 재시는 별 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재시는 대한민국이 적힌 응원 스카프를 들고 있다.
슬로건으로 얼굴을 반쯤 가려도 돋보이는 미모와 기분 좋아지는 밝은 웃음이 눈길을 모은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까지 런던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재시는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수진은 "올해부터 재시는 패션모델 활동은 졸업하고, 디자이너 공부를 기본부터 깊이 있게 제대로 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대한민국은 태국과 경합, 1:1로 비겼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과의 두 번째 경기가 이어진다.
사진=재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