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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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김태희 호감표시에 네티즌들 "사심 가득하네"

기사입력 2011.08.09 01:52 / 기사수정 2011.08.09 01:54

방송연예팀 기자



▲ 주걸륜 김태희 호감, 김태희 '마이 프린세스' 홍보차 대만 방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대만 스타 주걸륜이 김태희에게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6일 김태희는 송승헌과 함께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홍보 활동을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에서 주걸륜이 최근 개업한 식당을 방문한 김태희는 현지 언론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직접 김태희를 만난 주걸륜은 그 자리에서 그녀의 외모에 반한 듯 "그냥 보기에는 실제 나이를 전혀 모르겠다. 24살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주걸륜의 김태희에 대한 호감은 끝이 아니었다.

이어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한국판이 만들어진다면 김태희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태희 역시 "연기력도 뛰어나고 재능이 많은 분 같다"고 말하며 주걸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걸륜은 이에 대해 "감사하다"며 자신의 특기인 트럼프 마술을 선보이고 트럼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김태희가 대만 남심을 울리는구나", "김태희랑 같은 한국인인게 자랑스러워", "이제 김태희는 이쁘다라고 말하기도 지겹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주걸륜은 대만 배우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감독과 주연은 물론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도 선보여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걸륜 김태희 ⓒ 대만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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