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촬영장 직찍 서비스로 '분위기 메이커'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의 직찍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SBS '보스를 지켜라' 촬영에서 귀여운 호피무늬 머리띠를 착용한 최강희가 태블릿 PC로 동료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모습을 일일이 촬영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비서 은설역의 최강희는 극중 차회장역 박영규의 "놀이공원을 아시아권 TOP으로 만들 계획을 짜보라"는 지시때문에 본부장 지헌역의 지성, 그리고 실무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시찰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와중이었다.

최강희는 연기자들을 향해 "브이자를 그려보라"거나 "자 지성씨는 벽뒤에 숨어보시고"등 포즈도 정해줘 제작진으로 부터 "이 참에 촬영감독해도 되겠다"는 말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과 최강희, 김재중과 왕지혜가 놀이공원에서 시장조사를 하는 장면은 오는 8월 10일과 11일 밤 9시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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