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팬페이지] 프로선수일지라도 '통제' 필요한가?

기사입력 2011.08.07 15:11 / 기사수정 2011.08.07 15:11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프로선수에게 통제라는 것은 과연 필요할까요?

최근 야구 선수들이 '하이 데어'라는 어플을 통해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핸드폰을 만진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 같은 경우 코칭스탭 측에서 선수들에게 '하데 금지령'을 내리기 까지 했는데요.

KIA에도 하이데어를 했던 선수가 있다는 추측도 있었던 만큼, 현재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유행인데요.

팬의 관점에서 보자면, 어쨌든 하이데어를 하면서 새벽까지 잠 못 이루고 내일 경기에 지장을 준다면 당연히 팀에 해가 되기 때문에 싫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꼭 통제해야하는지는 의문이 드는데요.

프로란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그들이 돈을 받고, 자신의 성적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는 프로의 세계에서 적어도 자기 관리를 할 정도의 권리는 있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한국은 선수층이 그렇게 두텁지 않으니 한 두명이 소위 딴짓을 하면 전력에 큰 손상이 가는 것은 사실이니 프로라도 관리나 제제를 할 필요는 있다고도 보이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2011 프로야구

실시간 주요 뉴스

시선집중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화보

'美人' 한소희, 이런 파격 클리비지 룩은 처음이야

'흑백드레서' 혜리, 몸매 자신감 돋보이는 패딩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