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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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심형탁, ♥사야 한마디에 억대 장난감 처분…박스만 25개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3.14 07: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이 억대 장난감들을 처분하고 깔끔해진 신혼집을 마주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봄을 맞아 대대적인 집 정리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의 신혼집을 찾은 장영란은 "신혼집에 빈 손으로 가는 건 아니지만, 심형탁의 집은 물건을 버려야 하기 때문에 이분을 데려왔다"라며 함께 온 정리 전문가 이지영을 소개했다.

이내 현관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지영은 도라에몽이 한가득 전시된 진열장에 경악했다.

사야는 "여기가 깨끗했으면 좋겠다"라며 심형탁이 장난감을 정리하기를 바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이 장난감을 버려야 하나 고뇌에 빠진 사이 사야와 장영란, 이지영은 주방 정리에 돌입했다.

정리 후 달라진 냉장고의 모습에 사야는 "너무 깨끗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은 "사야가 결혼했는데 얼마나 신혼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겠냐"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심형탁은 괜스레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내 장난감으로 발 디딜 틈 없던 심형탁의 방도 한층 정리된 모습이 드러났다. 이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정리할 줄 아는 사람이었네"라며 감탄했다.

심형탁이 장난감을 정리한 박스는 무려 25개로, 복도를 꽉 채울 만큼이었다. 사야는 "방바닥을 오랜만에 봤다"라며 장난감을 걷어내 깨끗해진 방바닥에 감탄했다.



도라에몽이 점령했던 현관 역시 몇 마리의 도라에몽을 제외하고는 심형탁과 사야의 커플 사진으로 채워졌다.

심형탁은 "현관을 이렇게 바꾼 이유는 사람들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신혼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 거다"라며 사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너저분하던 심형탁의 취미 방 또한 넓고 깔끔한 공간으로 환골탈태했다. 또 기존 심형탁의 책상 옆에는 사야의 책상 공간도 생겼다.

사야는 새롭게 생긴 자신의 책상에 앉아 '좋아요. 정말 좋아요. 고맙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적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더이상 집을 어지럽히지 않고 깨끗하고 깔끔하게 살겠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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