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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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서 6경기' 삼성, 주말 시범경기 유료티켓 13일 오픈

기사입력 2024.03.09 01:4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9일부터 2024 KBO리그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삼성은 9일과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으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6경기를 갖는다. 

이 중 16일과 17일, 주말에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은 유료로 진행된다. 그 외 평일 경기는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 요금은 작년과 동일하다. VIP석 및 내야 테이블석은 각각 5000원, 그 외 좌석은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주말 동안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주말 동안 총 1만5000명이 넘는 팬들이 라팍을 방문해 봄 야구를 즐긴 바 있다.

한편 시범경기 유료티켓은 13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블루회원 예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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