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4 20:02 / 기사수정 2011.08.04 20:02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KBS '개그 콘서트'의 '발레리NO'가 드디어 막을 내린다.
보도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발레리NO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발레리NO'는 러시아 최고 발레단 설정으로 몸에 딱 달라붙는 발레리노의 민망한 의상을 이용해 몸개그로 웃음을 만들어내는 코너로 박성광, 이승윤, 양선일, 정태호, 김장군 등이 출연해왔다. 코너가 나온 지 7개월 만에 '발레리NO'는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개그 콘서트'의 또 다른 코너 '사운드 오브 드라마'도 7월31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따라서 '사운드 오브 드라마', '꽃미남 수사대', '발레리NO' 등 최근 폐지된 프로그램만 3개에 이른다.
이에 제작진은 "매주 새 코너를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며 "반응이 좋으면 방송에 내보내 점차 '개콘'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발레리NO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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