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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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및 코치진, 대표팀 선수들 관찰 행보 계속...전주성 방문 [현장메모]

기사입력 2024.03.05 19:06 / 기사수정 2024.03.05 19:06

전북과 울산이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날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코치진이 전주성을 찾아 대표팀 선수들을 관찰한다. 연합뉴스
전북과 울산이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날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코치진이 전주성을 찾아 대표팀 선수들을 관찰한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현대가 더비'에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 및 코치진이 떴다. 

전북과 울산이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16강에서 만난 포항 스틸러스(한국)를 상대로 1, 2차전 합계 3-1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울산은 반포레 고후(일본)를 만나 1, 2차전 합계 5-1로 크게 이기며 8강에 진출해 전북과 만났다. 

양팀의 현대가 더비가 챔피언스리그 높은 무대에서 열린다. 아직 2024시즌 K리그1에서 만난 적 없는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를 두고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전북과 울산이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날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코치진이 전주성을 찾아 대표팀 선수들을 관찰한다. 대한축구협회
전북과 울산이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날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코치진이 전주성을 찾아 대표팀 선수들을 관찰한다. 대한축구협회


이날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조국 코치를 비롯핸 3명의 코치진이 방문했다. 현재 양팀에 있는 대표팀 선수들을 관찰하러 온 것으로 보인다. 

황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은 지난 2월 말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 올릭픽 축구대표팀은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초청돼 참가한다. 이때 황선홍 감독이 성인대표팀 월드컵 예선전을 치러야 하기에 명재용 수석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게 됐다. AFC SNS
대한민국 올릭픽 축구대표팀은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초청돼 참가한다. 이때 황선홍 감독이 성인대표팀 월드컵 예선전을 치러야 하기에 명재용 수석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게 됐다. AFC SNS


황 감독은 오는 4월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대표팀과 A대표팀을 병행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았다. 카타르 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 대회인 만큼 한국의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한다. 

그런 가운데 황 감독은 현재 파행 속에 공석이 된 A대표팀 감독직도 잠시 겸임한다. 대표팀은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그리고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 있는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올릭픽 축구대표팀은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초청돼 참가한다. 이때 황선홍 감독이 성인대표팀 월드컵 예선전을 치러야 하기에 명재용 수석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게 됐다. 엑스포츠뉴스DB
대한민국 올릭픽 축구대표팀은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초청돼 참가한다. 이때 황선홍 감독이 성인대표팀 월드컵 예선전을 치러야 하기에 명재용 수석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게 됐다. 엑스포츠뉴스DB


앞서 황 감독은 3월 1일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 2일 광주FC와 FC서울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라운드를 올림픽 대표팀 코치진과 관전했다. 정조국 코치와 마이클 킴 코치, 조용형 코치는 1일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2일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 선수들을 점검했다. 

황 감독은 오는 11일 A대표팀의 3월 A매치 일정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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